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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게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우연히 예전 드라마 “순풍산부인과”를 보게 되었다. 한창 TV에서 방영할 때에도 웃음을 자아내는 시트콤이였는데, 지금 다시 보아도 재미있는 프로인 것 같다. 내가 본 회에서는 집에 찾아와 냉장고까지 뒤지며 매번 얻어먹기만 하는 ’박영규‘와 이런 그에게 한 번은 얻어먹으려는 ’김찬우‘가 나왔다. 여러 번 시도에도 실패하자 결국 ’김찬우‘와 동생 ’권오중‘은 음식점에서 ’박영규‘를 혼자 두고 도망가게 되면서 끝이 났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건 시트콤 드라마이지만 실제로 저런 상황이 생긴다면 어떨까?“ 우리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배려가 최고의 품격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호의가 계속되면 그 호의를 권리로 아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렇구나. 서로 물질적 또는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
좋은 생각 ⑬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 여러분은 원하는 물건이 있을 때 충동적으로 잘 구매하는 편이신가요? 그럴 수 있습니다. 인생은 한 번 뿐이고, 내가 원하는 것을 내 능력으로 구매했다고 뭐라고 할 사람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매일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기에 사소한 작은 습관 하나가 조금씩 쌓여 당신의 인생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소비와 관련된 긍정적인 첫걸음은 나에게 필요해서 구매하려는 것과 나의 욕구에 의해서 구매하려는 것, 즉 불필요한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겠지요. “내가 이걸 필요해서 사는 걸까? 아니면 그냥 사고 싶어서 사는 걸까?” 한 마디면 구분할 수 있습니다. 부는 성취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기에 소비와 관련된 습관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자..
좋은 생각 ⑫ 당신은 타인에게 인사를 잘하는 편이신가요? 사실 잘하지 못 해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인간이 원래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요. 하지만 하루 하루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것 같은 이 ‘인사’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사를 받는 사람 입장으로 생각을 해보면 “이 사람이 나를 존중하고 있구나.”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기 때문이죠. ‘인사’는 관심 표현의 시작이기에 먼저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사회생활의 경우, 살아온 환경이 다른 각양각색의 사람들 속에서 내 편이 아니더라도 적은 만들지 않아야 하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안면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먼저 인사하는 것이 되겠지요. 비즈니스 또는 사업을 하..
좋은 생각 ⑪ 선우후락의 자세 당신은 어렵거나 복잡한 일이 생겼을 때, 타인보다 먼저 나서서 해결하는 편이신가요? 일반적으로 우리는 쉽고 순조로운 일은 기분 좋게 하지만 어렵고 복잡한 일은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지요. 편한 것을 선호하는 것은 사람의 본능이기에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앞으로 현재의 삶보다 더 발전해 나가기를 고대하는 사람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회사의 직원일 경우 다른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복잡한 업무까지도 자발적으로 나서서 도맡아 내가 처리한다면, 그러한 상황이 반복될수록 나의 가치는 계속 올라갑니다. 나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것은 회사에서 나의 입지가 ’타인이 대체 불가한 사람‘이 되어 많은 기회들이 나에게 주어지겠지요. 회사의 경영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은 타인도 하기..
좋은 생각 ⑩ 진정한 배움의 자세 당신은 타인으로부터 많은 깨달음을 얻는 편이신가요? 우리는 대개 어떠한 상황이 나에게 직접 일어나고, 그것으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 또는 불편함을 통해 스스로 많은 깨달음을 얻곤 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문장의 뜻과 같은 이치이겠지요. 물론 이러한 자각은 앞으로의 내 삶을 보다 지혜롭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커다란 굴곡 없이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 발전해 나가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나와 마주치는 모든 사람이 나의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는 자세죠. 타인의 현명한 자세는 따라 하며 배우고, 타인의 어리석은 자세는 반면교사로 삼음으로써 성공과 실패를 양면으로 모두 배우려는 것입니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거기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논어의 ..
좋은 생각 ⑨ 공자가 가장 아끼던 제자, '안연' 당신은 화가 났을 때, 또는 많이 슬플 때 그 감정을 주변 사람들에게 옮기는 편이신가요? 이와 더불어 내가 잘못했을 때, 그 잘못을 바로잡는 편이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감정을 타인에게 표현함으로써 공감 또는 지지와 같은 반응을 원하는 경우가 많고, 잘못을 저질러도 사람의 본성은 쉽게 바뀌지 않으므로 그 잘못을 다음에 반복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지요. 괜찮습니다. 이것은 우리 인간의 본능이기에 우선 받아들여야 될 것입니다. 이쯤에서 공자가 늘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제자 안연의 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연은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옮기지 않았고,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 잘못을 다시 저지르는 일이 한 번도 없었다." - 논어 - 물론 긍정적인 밝은 감정은 주변 ..
좋은 생각 ⑧ 거절이 두려운 당신에게 당신은 하루 중에 대답을 몇 번이나 하시나요? 네, 맞습니다. 우리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셀 수 없는 질문과 대답을 해오고 있죠. 그렇다면 당신은 하루 중에 ‘거절’을 몇 번이나 하시나요?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잘 떠오르지는 않아도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절보다 ‘네, YES’에 익숙한 경향이 있지요. 어릴 때부터 “어른들 말씀을 잘 들어야 해.” “사람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야 해.” 이러한 말들을 많이 들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거절을 하면 나쁜 사람, 거절을 하면 배려가 없는 사람‘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인식이 되어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제는 문화가 변했고, 환경 또한 많이 변모한 세상이기에 거절을 지혜롭게 잘하는 방법도 알아야 합니다. 사실 타인에게 내가 거절을 한..
좋은 생각 ⑦ 타인은 원래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신가요? 대부분의 사람은 주어진 하루 중에 ’나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생각‘을 90% 이상 한다고 합니다. 타인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이지요. 지극히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 시선을 신경 쓰느라 내가 하고자 하는 행동 또는 주장을 무조건 굽히며 내 가치를 낮출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의견을 경청하여 참고하지 않고 나의 행동과 주장만 옳다고 믿으며 강요하는 것은 독선의 원인이 될 것입니다. 예로부터 현명한 왕, 황제, 군자로 칭송받는 사람들은 신하 또는 제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국사에 도움을 주는 신하에게 큰 상을 내렸죠. 우리가 남들보다 조금 더 특별한 사람, 먼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