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험이 수필이 되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연히 보게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우연히 예전 드라마 “순풍산부인과”를 보게 되었다. 한창 TV에서 방영할 때에도 웃음을 자아내는 시트콤이였는데, 지금 다시 보아도 재미있는 프로인 것 같다. 내가 본 회에서는 집에 찾아와 냉장고까지 뒤지며 매번 얻어먹기만 하는 ’박영규‘와 이런 그에게 한 번은 얻어먹으려는 ’김찬우‘가 나왔다. 여러 번 시도에도 실패하자 결국 ’김찬우‘와 동생 ’권오중‘은 음식점에서 ’박영규‘를 혼자 두고 도망가게 되면서 끝이 났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건 시트콤 드라마이지만 실제로 저런 상황이 생긴다면 어떨까?“ 우리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배려가 최고의 품격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호의가 계속되면 그 호의를 권리로 아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렇구나. 서로 물질적 또는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 이전 1 다음